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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정
Lee Moo-jung / 李武正 / 1941  ~  2021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부산갈매기 1980
활동년대
1980,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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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아들에게 가는 길 (최낙권, 2017) 시골노인1
퀵맨 (이혁수, 2002) 문변호사
아리랑 (이두용, 2002) 박선생
진실게임 (김기영, 2000) 부장검사
깡패법칙 (조명화,고배위, 2000)
깡패수업 2 (조성구, 1999) 노객
루트7 (석도원, 1998) 지운부
립스틱 짙게 바르고 (석도원, 1996) 두목
콜렉터 (문신구, 1996) 형사
알바트로스 (이혁수, 1996) 천불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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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경력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
배우복지회 수석부회장
원로영화인 이사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서라벌예대 연영과를 졸업하고 김호천 감독밑에서 감독이 되려고 준비하다가 배우쪽으로 방향 선회 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연극반활동을 하였고 어려서는 삼촌 이혁선생님이 연극배우여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주요 영화작품
부산갈매기(1980,김호천감독)
밤이 무너질때(1982)
정염의 갈매기(1983,김효천감독)
뽕1,2,3(1985-92,이두용감독)
돌아이2(1986,이두용감독)
인신매매(1989,조금환감독)
변금련 2(1992,석도원감독)
살어리랏다(1993,윤삼육감독)
립스틱 짙게 바르고(1996,석도원감독)
알바트로스(1996,이혁수감독)
깡패수업 2(1999,조성구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MBC: 3.8.4공 유격대
두형사(베스트셀러극장)
검은 비상선 외 다수

■ 주요작품(CF)
미원(1981,식품)
잔탁(1988,약품)
애착작품 및 사유
뽕1,2,3- 겉보기에는 단순히 아내를 갈취해서 먹고 사는 노름꾼에 불과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독립군으로써 그 내면연기를 하는게 힘들어서 애착이 갑니다.
하고싶은 말
참영화 실천연대라는 모임에 소속되어 있고 배우협회 복지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맡고 싶은 역할- 유랑하는 거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사리사욕에 구애받지 않고 배고플때 먹고 피곤하면 쉬고 자연을 벗삼아 풍유를 즐기는 그런 역을 하고 싶습니다.
TV와 영화의 차이점- TV는 카메라앵글의 변화가 적기 때문에 눈연기, 입연기만 하면 되지만 영화는 폭이 크고 활동범위가 넓어서 매우 동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바라고 싶은점- 관객층이 10~20대 후반으로 한정되어서 예전부터 연기하던 연기자들의 설 자리가 없습니다. 연기의 깊이와 맛의 맥이 끊기는 것이 아쉽다고 할수 있습니다. 주연을 받쳐주고 돋보이는 것은 조연들임에도 불구하고 주연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들은 기존배우나 연기지망생들을 제작비에 맞추는데 그렇게 되면 영화적 완성도가 떨어지는데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화속 명소
뽕에서 배경이 되었던 경남 양산의 보쌈마을이 생각납니다. 전신주5개만 뽑으면 한국의 토속정취가 물씬 풍기는 향토마을입니다. 예전에 죄를 지은 화전민들이 살던 곳으로 요즘에 보기 힘든 초가집이 있는 곳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더 훼손되기 전에 영화세트장으로 구입해서 사용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암흑가의 보스 역할을 많이 해왔고 제 자신도 그 역에 애정을 느낍니다. 단순히 무게만 잡는 배우가 아니라 인간적인 정이 있고 멜로적인 성향도 가지고 있는 보스역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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