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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양
Chu Seok-yang / 秋夕陽 / 1923 ~ 2000
본명
이종철 (Lee Jong-cheol)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흥부와 놀부 1948
활동년대
1950, 1960, 1970, 1980, 1990
DB 수정요청
소장자료
기본정보
영상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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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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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1989)
박노인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기원, 1989)
수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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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5회 대종상 영화제(1997)
:
특별연기상(남)(
)
주요경력
1947년 극단 신청년(新靑年) 단원
1949년 상록극회(常綠劇會) 단원
1952년 극협(劇藝術協會) 단원 등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포목점을 하시던 아버지는 연극을 좋아했고 실제로 배우로 활동하셨다.그런 아버지의 권유로 안종화 감독이 만드는 연극에 출연하게 되었다.1946년 극단<신청년>에 들어가[혈맥],[오남매]등에 출연하면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그러나 주증녀씨의 남편인 허영씨가 영화를 해보지 않겠느냐고 제의를 해왔다.첫 영화는 이경선씨가 감독한 [흥부와 놀부]로 배역은 양반집 아들로 흥부를 도와주는 역할이었다
주요 영화작품
흥부와 놀부(1950,이경선감독)
출격명령(1954,홍성기감독)
망나니비사(1955,김성민감독)
황진이(1957,조긍하감독)
그 밤이 다시오면(1958,노필감독)
사형수의 딸(1961,김명제감독)
신화를 남긴 해병(1965,설봉감독)
정든 님(1968,장일호감독)
악마와 미녀(1969,이용민감독)
하늘나라 엄마별이(1981,이영우감독)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9887,이장호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연극)
혈맥(1947)
■ 주요작품(TV)
실화극장(1970)
애착작품 및 사유
[흥부와 놀부]첫 작품이라 애착이 간다.[출격명령]이 영화는 사변 중에 강릉 비행장에서 촬영했다.어려움 속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기억이 난다.[구원의 애정]민경식 감독의 작품이었는데 촬영 분위기가 매우 가족적이었다.그러나 영화가 흥해에 실패하자 감독 사모님이 자살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초설]서민들의 이야기로 작품성이 좋았다.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중의 하나이다.그외에도 많은 작품이 있다
영화속 명소
[초설](1959)을 촬영했던 용산의 야외촬영이다.이 작품의 내용은 미군 막사에서 고철을 훔쳐다가 팔아서 살아가는 서민들의 이야기였는데 그 사실성으로 인해 좋은 반향을 얻었다.그 촬영 장소는 용산에 있던 오픈 셋트였는데 영화의 내용과 함께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나그네는 길에서 쉬지 않는다]의 배경인 진부령 또한 인상에 남는다.진부령 산골에 쌓인 눈은 정말 장관을 이루었다.또한 구례에서 화엄사에 이르는 계곡도 좋았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어떤 배역이든 제의가 들어오면 할 자신이 있다.[장화 홍련전]에서 장쇠를 했을때 처음 감독은 나의 연기력에 대해 반신반의 했다.장쇠를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현재 중앙우체국 자리에는 예전에 거지가 많았다.그곳에서 장쇠를 구상했으며 나의 첫 연기를 본 감독은 매우 흡족해 하였다.지금도 어떤 역할이 들어오든지 열심히 노력하여 만들어낼 자신이 있다
자기소개 및 취미
특별한 취미는 없으며 오로지 영화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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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사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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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격월간 영화 1982년 3,4월호
발행일
1982-04-05
[영화잡지] 영화세계 1956년 1월호
발행일
1956-01-01
[영화전단] 사기왕 미스터 허(이만희, 1966) 검열서류
발행일
1966-12-13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3년 서울 종로에서 태어났다(서울신문, 김기제). 1947년 극단 신청년(新靑年)에 입단하여 배우 생활을 시작했으며, 1949년 상록극회(常綠劇會)를 거쳐 1952년 극협(劇藝術協會)의 전속배우가 되어 국립극단에서 활동하게 된다(김기제). 1950년 이경선이 감독한 <놀부와 흥부>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도 데뷔했다. 이후 김성민 감독의 <막난이비사>(1955), 민경식의 <구원의 애정>(1955), 조긍하의 <황진이>(1957) 등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으며, 1990년대 중반까지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나가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1997년 제35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 2000년 5월 숙환으로 별세했다(국민일보).
* 참고문헌
국민일보 2000년 5월 23일자
서울신문 1959년 1월 10일자 석간 4면
연합뉴스 1997년 10월 3일자
김기제 편, 『한국연예대감』, 성영문화사, 1962, 204쪽, 252쪽.
[작성: 김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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