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Sohn chang-min / 孫暢敏 / 1965  ~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신성일감독)> 1971
활동년대
1970, 1980, 199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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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정승필 실종사건 (강석범, 2009) 김형사
마을금고 연쇄습격사건 (박상준, 2007) 유니세프 홍보대사(특별출연)
상사부일체 (심승보, 2007) 상중
나두야 간다 (정연원, 2004) 만철
맹부삼천지교 (김지영, 2004) 최강두
정글쥬스 (조민호, 2002) 민철
박대박 (양영철, 1997) 특별출연
불새 (김영빈, 1996) 민섭
아주 특별한 변신 (이석기, 1994) 김진우
무거운 새 (곽정환, 1994)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신성일씨가 영화촬영하는 곳에 우연히 구경을 갔다가 귀엽다고 출연 한번 해보라는 권유로 영화를 처음 찍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1971,신성일감독)
천사의 분노(1973,노진섭감독)
어딘가에 엄마가(1978,정회철감독)
내사랑 짱구(1984,유진선감독)
고래사냥 2(1985,배창호감독)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잇다(1989,장길수감독)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장길수감독)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1991,이석기감독)
사랑하고 싶은 여자 결혼하고 싶은 여자(1993,김호선감독)
아주 특별한 변신(1994,이석기감독)
무거운 새(1994,곽정환감독)
불새(1997,김영빈감독)
주요기타작품
■ 주요작품(TV)
젊은날의 초상
작별
사랑이꽃피는나무
의가형제
내가사는이유
복수혈전
애드버킷
추억
마음이 고와야지
장미와 콩나물등 100여편

■ 주요작품(CF)
맥스웰 커피
해태제과
도투락
나산실업 등 다수(60여편)
애착작품 및 사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이문열씨의 원작으로 좋았다. 25세때 출연한 작품이다. 변신의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꼭 한번 해봤으면 했고 인생으로서나 연기자 생활로서나 한번은 넘어야 할 벽 같은 작품이라 생각해서 밤에 잠을 설치면서까지 최선을 다했다. 영화 개봉후 거의 매일을<두달동안>관객들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극장에 갔었던 기억이 난다. 25세에 하기엔 역부족이었지만 최선을 다했고 지금하면 잘할것 같다.
하고싶은 말
영화계에-영화는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 틈새시장보다 굴곡있는 시간을 넘어 출연하고 싶다. 우선 한국영화는 시장이 작은 것이 문제이고, 시장성, 수요도 부족하다. 세대교체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무궁무진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개척하고 앞을 보고 투자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는 홍콩영화를 수입하여 성공했듯이 이제는 우리가 홍콩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배우의 육성을 하고, 다양한 층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 제작을 해야한다. 관객이 청소년뿐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Office lady, 주부들도 청소년 다음으로 영화를 찾는 주고객들이다. 상대성의 원리라 생각한다.
후배에게-연기는 사는 것이다 연기자이기보다 스타를 꿈꾸는 사람이 많다. 스타를 스스로 타락하는 사람이라고 하기도 하고 하늘의 별이라고도 하는데 스타는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기는 담배연기와 같고, 날아가면 끝이다. 간접흡연처럼 스타도 주변에 해악을 끼치기도 한다. 스타가 되려다 포기하고 연기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 연기자 이전에 인간이어야 한다. 선후배의 정이 아쉽다. 기본적 예의가 부족한 것 같다.
영화속 명소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미국 로케이션때 LA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의 1번 해안도로가 기억에 남는다.해안을끼고 있는 도로가 정말 멋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경력에 비해 작품을 많이 하지 않았다. 겹치기 출연을 절대 하지 않았다. 제일 많이 한 역할은 의사역할이다. 간호사 협회의 여론조사중 "가운이 제일 잘 어울리는 배우" 1위로 뽑혔던 적이 있다. 의대생, 인턴, 레지던트, 전문의까지 다 해봤다. 예전에는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어떤 역할이든 소화할 수 있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고정적 이미지 "손창민 하면 이렇다"하는 것들(모범적,귀족적,잘생긴외모...)이 있었다. 어느 순간 정형화 되는 것 같아 싫어졌다. 남자연기자로서 연기자가 자기 색깔을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것에서 과감하게 탈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계속적인 변화와 재미가 연기자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자기소개 및 취미
운동을 여러가지 하고 책을 좋아해 많이 읽는다. 한달에 2~3권 이상 읽는 편이다.
특기: 테니스,축구, 스키, 스쿼시, 외국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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