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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수

Park Moon-soo / 朴文手 / 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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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40년에 태어났다. 서라벌 예술대학교 재학 시절, 우연히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고 한다(한국영화감독사전). 이후 정창화와 임권택의 조감독을 거쳐 1969년 꼬마신랑 이야기 <개구장이 도련님>을 연출하며 감독 데뷔하고, 그 다음 해 <광야의 표창잡이>라는 액션 사극을 연출한다.

* 참고문헌
김종원, 『한국영화감독사전』, 국학자료원, 2004

[작성: 황미요조]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1940년 2월 27일 출생. 원적은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무고리, 본적은 서울시 중구 인현1가 59번지이다. 서라벌예대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있을 때 우연히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는데, 그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입문시 감독은 정창화였다. <노다지>(1961)에서 연출부를 한 후 임권택 감독의 <망부석>(1963),<풍운의 검객>(1967),<요화 장희빈>(1968)등에서 조감독을 했다. 감독 데뷔는 1969년 <개구장이 도련님>을 통해서였다. 유진사댁 삼대독자인 개구장이 도령이 열 살이나 연상인 여자와 결혼하면서 빚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데, 남정임,김정훈,최남현,황정순,한은진,이낙훈 등이 출연했다. 다음해 그는 오영일,박노식,윤정희 주연의 액션물 <광야의 표창잡이>(1970)를 연출했다.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그들의 소굴에 들어가 복수하는데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특이하게도 그는 조감독 시절부터 <노다지>같은 작품에서 직접 출연하기도 했는데, 그의 출연작으로는 <석가모니>(장일호,1964),<학생부부>(김수용,1964),<강명화>(강대진,1967)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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