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Kim Kwang-il / 金光一 / 1943  ~  2007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아빠의 청춘 1966
활동년대
1960, 1970,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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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소림신방 (고응호, 1982)
김두한과 서대문1번지 (이혁수, 1981)
청색시대 (정인엽, 1976)
신풍객 (이상구, 1976) 스기모도
왕룡 (고영남, 1976) 사사끼의 부하
바다의 사자들 (이재웅, 1976)
옥중녀 (장일호,로키, 1976) 일군
특명 (김선경, 1976) 왕통의 부하
국제경찰(Interpol) (고영남, 1976)
별명붙은 운전사 (정인엽, 1976) 남편2

주요경력

1964년 (구)서라벌 예술대학 음악과 졸업
1965년 극단 실험극장 입단
1966년 <아빠의 청춘>으로 영화 데뷔
1971~85년 건설사업 및 아주건설(주) 이사
1986년~ 실험극단, 극단부화, 극단성좌에서 연극활동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극단 실험극장에서 연기수업 중 영화제작부장 김태수의 추천으로 1966년 작품 정승문 감독의 "아빠의 청춘" 영화에 출연하였다. 저는 액션멜로 드라마인 이 영화에서 악역으로 데뷔하여서 인지 이후에도 악역의 연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아빠의 청춘(1966,정승문감독)
주요기타작품
■ 연극
1977년 박람회 다음날
1989년 쟁기와 별
1990년 에쿠우스
1992년 베니스의 상인
애착작품 및 사유
1966년 김화랑 감독의 코메디 영화 "살살이 몰랐지"에서 비중 있는 조역으로 출연했다. 당시는 데뷔한지 얼마 안됐어도 비중 있는 배역으로 연기할 수 있었던 것에 자부심과 애착을 갖고 있다.
하고싶은 말
영화인의 나이가 환갑을 넘어서면 활동범위가 좁아지고 연륜에 역비례 하듯이 대접 못 받는 것이 현실이다. 왕년의 스타급 배우들이 사회적 이목으로 막일도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은 동료로서 매우 안타깝다. 문화창달에 공헌한 배우들에게 정부에서는 최소한의 생활비를 제공하여서, 배우가 노년에도 추하게 보이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
영화속 명소
전조명 감독의 "마을 사람들"영화는 강원도 강릉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집단 패싸움 장면을 촬영했다. 해수욕장 주변의 소나무 숲이 바닷바람과 어울려서 좋은 화면을 연출했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악한 사람이 끝내 벌을 받게 된다는 사필귀정(事必歸正)으로 착실하게 살자는 권선징악(勸善懲惡)을 추구한다. 일상생활에서 악한 일을 못하는 착한 성격 때문인지 극중에서나마 악역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관객들은 영화 속의 악인을 규탄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 등 대리만족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소개 및 취미
30여년의 연기자 생활에서 쌓아온 무대경험을 바탕으로 지금은 극단의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옛날에는 배우가 영화촬영 한 후에 성우의 목소리를 입혔지만, 오늘날에는 동시녹음으로 영화촬영이 진행된다. 그래서 영화배우 지망생은 연극무대에서 연기자의 자질을 익힌 다음에 영화계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액션배우로서 건강유지를 위해 테니스와 탁구 등 운동으로 취미생활을 한다.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김광일은 1965년 극단 실험극장에 입단해 연기수업을 받았다. 그러던 중 영화제작부장 김태수의 추천으로 <아빠의 청춘>(1966)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입문했다. 데뷔작인 <아빠의 청춘>에서 악역으로 출연한 이후 악역에 관심을 가졌다. 1966년 김화랑 감독의 코미디 영화 <살사리 몰랐지>에서 비중 있는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한국영상자료원). 영화 연기도 했으나, 연극배우로 더 많이 알려졌다. 1977년 극단 배우극장에서 최은희 등과 함께 <박람회 다음날>이란 연극을 했으며(경향신문), 이후에도 극단 성좌 등에서 활동하면서 90년대까지 꾸준히 무대에 올랐다. 10여 년간 30여 편의 영화에 조/단역으로 출연했으며 액션영화에 단골로 출연했으며, <소림신방>(1982)이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이다(KMDb). 2007년 별세했다.

* 참고문헌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설문조사, 2001.
KMDb
경향신문 1977년 4월 1일자 5면.
* 1977년 박람회 다음날-경향신문 1977년 4월 1일자 5면.

[작성: 김성희]
[감수: 김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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