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
Shin Young-kyun / 申榮均 / 1928  ~ 
대표분야
배우, 제작/기획
데뷔작품
과부(조긍하감독)
활동년대
1940, 1960, 1970, 1980, 1990, 2010, 2020
DB 수정요청

필모그래피 (339)

더보기
배우 :
한국영화 100년을 돌아보다 내 인생의 한국영화 (김태영, 2020)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 (이석기,김강숙, 2014)
영화판 (허철,정지영, 2011)
역사는 이렇게 시작됐다 (이은수, 1990) 회장
화조 (김수용, 1978) 최린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임원식, 1977) 주기철(목사)
아라비아의 열풍 (김수용, 1976) 성국
애수의 샌프란시스코 (정소영, 1975) 성호
천사의 메아리 (김응천, 1973) 오태민(영미의 부친)
삼일천하 (신상옥, 1973) 김옥균

주요경력

1958년 해군중위 임관 및 대위로 전역(군의관)
1958년 동남치과 원장
1968년 한국영화배우협회 회장
1973년 한주홀딩스코리아 설립 대표이사 (현 명예회장)
1979년 한국영화인협회이사장
1981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3차 연임)
1981년 재단법인 신영예술문화재단 이사장
1983년 사단법인 문화예술인의료보험조합 이사장
1983년 독립기념관 설립추진위원회 이사
1988년 서울 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
1991년 월드컵 유치위원회 유치위원
1992년 서울대총동창회 부회장 및 한성고 총동문회 회장
1992년 서울방송 이사 , SBS프로덕션 회장
2002년 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JIBS) 명예회장(현)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2000년 한일의원연맹 상임고문(현)
2009년 전국 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단협의체 회장(현)
2008년 한나라당 상임고문(현)
2009년 대한민국 국민원로회의 위원(현)

기타정보

기타이름
신일천

관련글

더보기
  • [한국영화걸작선]상록수: 10월의 영화 Ⅱ 우리는 이미 안다(고 생각한다). 심훈의 <상록수>는 식민지시대 대표 농촌계몽소설이며, 영화 <상록수>는 1960년대 계몽적 문예영화다. 대중의 상식에서 문예영화는 문학작품의 충실한 재현이다.신상옥의 <상록수>는 사실 이러한 문예영화적 충실 ... by.송효정(영화평론가) 2020-10-16
  • [한국영화걸작선]만선: 10월의 영화 Ⅰ 김수용 감독은 1965년에 아동영화 <저 하늘에도 슬픔이>로 그해 방화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곧 이어 개봉한 <갯마을>은 평단의 호평과 함께 흥행도 성공하고, 서울시문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영화상에... by.정민아(영화평론가, 성결대교수) 2020-09-29
  • [한국영화걸작선]연산군: 장한사모편: 9월의 영화 Ⅱ <연산군: 장한사모편>(이하 <연산군>)은 제1회 대종상에서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신영균), 여우조연상(한은진), 촬영상 등 여덟 개 부문을 휩쓸었으며, 이후신상옥의 대표작 중 한편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신상옥은 자서전 <난, 영화... by.이용철(영화평론가) 2020-09-15

영화인 정보조사

출처 : 한국영화인 정보조사
1928년 황해도 평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시절 부친을 여의고, 서울로 이주하여 자랐다. 교회 아동극을 보며 연기에 꿈을 품게 되었고, 한성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극단 청춘극장에 입단하여 1년간 연기활동을 하기도 한다. 극단에서 이동을 하던 중, 타고 가던 트럭이 전복되어 여러 단원들이 다친 것을 보고서 극단 활동을 접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한다. 치대 졸업 후에도 서울대 출신의 연극배우들인 박암, 이낙훈 등과 함께 연극을 하였고, 다시 1년 동안 의사고시를 준비하여 치과 의사로 개업하기도 한다(신동아). 그렇게 개업한 치과에는 연극계, 영화계 인사들이 많이 오갔고, 그러던 가운데 알게 된 조긍하 감독의 권유로 <과부>(1960)에 주인공인 머슴 역할로 출연하며 영화에 데뷔하게 된다. 그렇게 데뷔하게 된 영화에서의 이미지들은 멜로드라마나 청춘 영화 속 로맨스의 주인공 보다는 한 가정의 가장(<미워도 다시 한번>(1968)), 큰 아들(<로맨스 그레이>(1963)), 한 나라의 임금(<연산군>(1961)), 이름난 장수(<천년호>(1969)), 실천하는 지식인(<상록수>(1961)) 등 커다란 책임감을 지닌 동시에,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인물들을 주로 연기하였다. 1978년 <화조> 이후, 영화배우로서는 오랜 휴식을 취하며, 명보극장을 경영하고, 제주도에 신영영화박물관을 개설하였으며, 15대, 16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의정을 돌보기도 하였다. 2010년에는 한국영화계의 후진 양성을 위하여 명보아트홀과 제주 신영영화박물관을 기부하기도 했다.

* 참고문헌
소박과 야심의 두 얼굴 신영균-"정치? 사업? 그래도 배우가 제일 좋았어요", 『신동아』 541호 (2004년 10월 1일)

[작성: 황미요조]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