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재
Lee Ill-jae / 李日載 / 1960  ~  2019
대표분야
배우
데뷔작품
『장군의 아들』 1989
활동년대
1990, 200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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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그래피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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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보안관 (김형주, 2016) 특별출연(경무관)
날나리 종부전 (임원국, 2006) 나대진
불멸의 이순신 (이성주,김정규, 2004) 이일
블루 (이정국, 2003) 최중령
건달본색 (방현준, 2001) 독수
의혈 (하주택, 2000)
깡패법칙 (조명화,고배위, 2000)
깊은 슬픔 (곽지균, 1997)
전설의 고향 (김종선, 1996) 검객 역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오병철, 1995) 김박사

주요경력

한국영화협회
탤런트 협회 회원

기타정보

영화계 입문배경
대학 졸업후 극단 '서울 앙상블'에서 2년여 가량 연극을 하다가 어느날 김영빈 감독의 소개로 임권택 감독님께 인사를 드릴 기회가 있었다. (김영빈 감독님과는 대학 동문이라 학생때 작품을 같이 했었기 때문에 친분이 있었다.) 그날이 '장군의 아들'배역 발표날이었는데 임감독님께서 사진과 모습을 보시고 생각을 하시더니 '김동휘'역을 해보지 않겠냐고 해서 3개월 가량 운동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영화를 찍게 되었다.
주요 영화작품
장군의 아들1-3(1990-92,임권택감독)
선유락(1993,송영수감독)
해적(1994,박성배감독)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1995,오병철감독)
깊은 슬픔(1997,곽지균감독)
애착작품 및 사유
『장군의 아들』로 영화에 데뷔를 하게 되어 기억에 남는 작품이라고 말할수 있고, '게임의 법칙'은 장현수 감독이 같이 일하자고 해서 만난 그 자리에서 시나리오를 읽고 너무 맘에 들어서 그 영화에 출연하기로 정했을 정도로 좋은 작품이었다. 차지하는 비중이 큰 역은 아니었지만 작품이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할 수 있다. 드라마로는 '안중근'인데 고생을 많이 했고 보람이 많았던 작품이다.
하고싶은 말
한국영화가 근래에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젊고 감각있는 실력이 좋은 감독들이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다. 관객들이 한국영화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잘된 영화는 많은 격려를 해주고 잘못된 영화는 질책을 해준다면 영화인들이 그 것에 힘을 얻어 더 열심히 좋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속 명소
중국드라마 20부작(원작)'홍루몽'을 중국에서 촬영하러 중국에 5개월 이상 있었는데 영화를 찍기 위해서 세트를 만든 것이 한둘이 아니었을 정도로 엄청난 상상을 넘는 규모로 만든 것을 보았다. 또한 북경의 '이화원'에서 촬영을 했었고, '동북성'으로 장소를 옮겼는데 역시 그곳에도 영화를 찍기 위해 지어놓은 세트가 비유하자면, 유원지겸 영화촬영세트장 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규모와 시설에 정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추구하는 스타일/배역
사람들이 보는 이미지가 싸움꾼, 보스, 보디가드 등 강한 이미지의 연기를 하는 배우로 보는데 실생활에서는 코믹한 면도 있다. 시트콤에 출현할 때도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처음엔 연기하기에 무척이나 어려움도 많았고 몇 달간은 자신의 연기에 불만이 많았다. 그러나 5개월 정도 지나니 시트콤에 적응이 되고 주위 연기자분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연기의 폭이 넓어지는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배역보다는 작품을 보고 소화해낼 수 있는 지를 먼저 생각하고 주어지는 배역에 연연하기 보다는 까메오로 1컷의 장면에 출연하더라도 작품이 좋다면 주어지는 역에 최선을 다하자.
자기소개 및 취미
운동을 좋아해 태권도, 검도, 수영 등을 즐기며, 촬영이 끝나고 나면 여행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외국여행을 하는데, 그곳 사람들의 생활을 보면, 정말 근검절약하면서 사는 모습을 보고 배우는 점이 많다. 해외여행을 다른 시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많은 젊은이들이 조금씩 경비를 마련하고 아껴쓰면서 외국에 나가 많은 것을 보고 트인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많은 것을 보고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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