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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도 다시 한번
영화만큼이나 유명한 주제가, 심금을 울리는 최루성 멜로영화의 시초?

초록 물고기
한석규, 송강호 그리고 이창동 감독의 시작

박하사탕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설경구로 빛났던 영화

비트
개봉 당시 정우성의 바이크씬을 흉내 내는 친구 한두 녀석은 주위에 꼭 있었다(바이크는 없었지만)

생활의 발견
아 찌질해. 심란한 기분으로 끝까지 보고 나니 나를 발견한 영화

클래식
첫사랑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영화

우리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닮고 싶은 영화

윤희에게
<클래식>의 첫사랑과는 180도 다른 느낌의 첫사랑 영화

헤어질 결심
한국에서 만든 세계적인 예술영화, 너무 자랑스럽다

※ 특별언급: <신세계>(2013), <황해>(2010), <악마를 보았다>(2010) 같은 센 영화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국영화하면 바로 떠오르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품임에는 틀림없다, 그리고 <다음소희>(2023), 다음은 제발 없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