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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발탄
전후 한국사회의 비참한 현실을 묘사한 리얼리즘의 걸작

자유부인
1950년대의 상황에서 믿기 어려울 정도의 상업적 감각과 완성도

바람불어 좋은날
그 시절에 이런 정도의 현실 비판적 리얼리즘 영화가 나올 수 있었던 건 지금 생각해도 놀라운 일.

살인의 추억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속에 당대의 사회정치적 분위기를 담아낸다.

가족의 탄생
가족에 대한 가장 흥미롭고 진보적인 이야기

바보들의 행진
유신 시대 한국 영화가 처한 상황을 대변하는 영화. 영화로 드러난 것보다 감추어진 부분이 더 중요한 작품.

박하사탕
한국 현대사에 대한 깊은 성찰적 시선

지구를 지켜라!
SF 코미디라는 하이브리드 장르로 담아낸 사회비판. 재조명받아야 할 걸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치졸한 욕망을 냉소적 리얼리티로 드러낸, 당대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시선의 영화

호피와 차돌바위
<홍길동>의 후속작이지만 <홍길동>보다 입체적인 캐릭터와 독창적인 스토리를 갖고 있다.

※ 특별언급: <파업전야> <지옥화> <칠수와 만수> <춘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