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5 청소년 탈폭력 영화제 출품작. 기획의도.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다. 다른동물들보다 뛰어난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인간도 '대중심리'에 휩쓸리게 되면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고, 이기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해버린다. 이 영화에서 나는 대중의 힘이 얼마나 쉽게 한 개인을 파멸시킬 수 있는지, 얼마나 잔인한 짓이닞 다루어 보고 싶었다. / 작품내용. 주영이와 미현이라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또한 둘은 친하게 지내는 단짝이기도 하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 주영이가 '신기'가 있다는 소문이 돌고, 또한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주변사람들에게 계속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란 루머가 생긴다. 그 후로부터 반 아이들은 조그만 사고가 터져도 모든 일을 주영의 책임으로 더 넘기고, 같이 따돌림을 받는 것을 두려워한 친구 미현이 마저 주영의 곁을 떠난다.
(출처 :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