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특출난 재능이 있지도, 공부를 뛰어나게 잘하지도 않는 평범한 중 3 '서인이'는 반복되는 고된 일상에 지쳐가기만 한다. 그러던 어느날 'wind'라는 쪽지와 함께 '소원을 이루어주는 상자'가 가방에서 발견되며 '서인이'는 꿈에 그리던 일상을 찾는 듯, 행복한 며칠을 보낸다. 그러나 친구 '서빈이'의 말을 들은 후 자신이 상자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가지게 되고 평소 느끼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는 계기를 가지게 된다.
(출처 :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