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영화는 성공한 영화 연출가인 서현(유서현)의 인터뷰로 시작한다.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과거를 회상하는 서현(유서현)은 반복된 일상 속에 우연치 않은 기회로 영화동아리에 들어가 영화를 찍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영화를 처음 찍기도 찍거니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영화를 찍다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그 과정 속에서 불협화음이 생기기도 한다. 감독인 김경훈은 영화를 만드는 작업에 있어서 모근 걸 총괄하는 감독을 맡으며 팀 내 불화를 일으키는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모여 우역곡절 끝에 영화를 만들어냈지만, 자리에서의 싸움으로 인해 유서현의 이야기는 끝난다. 이에 맞춰 성공한 영화 연출가인 유서현의 이야기도 끝난다.인터부가 끝나고, 과거 팀원에게 받았던 CD를 떠올린 그녀는 그 때 그 시정의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들어선다.
(출처 :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