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호스트바의 건물 주인은 돈 많은 과부. 어느 날 이 건물 주인이 호스트바에 와서 가게를 빼라고 한다. 가게 빼라는 말에 마담은 지극 정성을 하며 호들갑을 떤다. 까다롭고 변태 기질이 다분한 건물 주인은 호스트들에게 갖가지 변태적인 행태를 요구한다. 여자 건달들이 호스트 바에 찾아 온다. 마담인 재현은 갖은 아양을 떨면서 팬티 패션쇼를 펼쳐 보여준다. 시후는 남성에 대한 콤플렉스로 뽕팬티를 착용하였는데 이들은 시후를 보고 감탄을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건달 두목이 시후를 지목하고, 호텔로 끌려간 시후는 뽕팬티에 대한 걱정을 한다. 미성년자 딱지를 뗀지 이틀 만에 호스트에 취업한 조상해. 처음으로 손님 앞에서 알몸을 공개하는데 포경인 이유로 창피를 당한다. 조상해는 호스트바 선배로 부터 얘기를 듣고 직접 기구를 구입하여 시술을 하지만 통증이 심해 119차로 병원에 실려 가는데, 실려간 병원은 다름 아닌 이비인후과. 이제 조상해의 운명은?
(출처 : kob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