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크리스마스가 되기 이틀 전 설렘을 가지던 유찬은 여동생인 유정이 산타할아버지는 아빠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되어 이 사실을 밝히기 위해 거짓말로 갖고 싶은 선물을 말하고 진짜 갖고 싶은 선물은 종이에 써서 숨겨놓았다. 근데 정말 그 선물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게되는데 충격을 받은 유찬은 울다가 아빠가 산타가 되었으면 우리도 엄마아빠의 산타가 될수있다는 생각을 하여 유찬과 유정은 엄마아빠의 산타가 되어 선물을 준비하고 밤에 방안으로 선물을 몰래 넣은 다음 기쁜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유찬과 유정의 머리맡에는 진짜 갖고싶던 선물이 놓여 있었다.
(출처 : 2015년 제5회 고양스마트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