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3년 뒤 죽은 자신의 느닷없는 방문.
어느 날 아침 현관문을 열어보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또 하나의 '예지'가 그곳에 있다.
자신이 귀신이라 주장하며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오늘을 다시 보고 싶다는 '죽은 예지'
'예지'는 '죽은 예지'와 하루를 같이 동행하며 자신이 안고 있는 무게보다 훨씬 홀가분하게 삶을 대하는 그녀에게 매력을 느낀다.
사실 삶에서 우리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다.
압박감에서 벗어나 축제를 즐겨라.
(출처 : 네이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