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평범한 5학년 학생 희윤. 어느날 엄마가 유학을 가라고 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든 친구,선생님,교실,가족,집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던 희윤은 여건이 좋아진 한국에서도 영어실력을 얼마든지 키워 나갈 수 있고, 앞으로의 국제화세계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연출의도. 요즘 TV나 인터넷, 주변으로부터 조기유학이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우리는 조기유학의 갈림길에 선 친구를 통해 영어 공부 환경이 많이 좋아진 한국에서도 자신이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영어를 잘 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