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민기, 지우, 상훈은 친구 사이이다. 어느 날 S보드를 타지 못하는 민기는 두 친구에게서 놀림을 받고 엄마에게 졸라서 S보드를 산다. 혼자서 연습하여 잘 타게 된 민기는 지우와 S보드를 같이 타러 간다. 하지만 보호 장구를 하지도 않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타다가 민기는 다치게 된다.
연출의도. 요즈음 아이들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s보드 등 바퀴달린 놀이기구를 많이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타는 아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도로 또는 주차장에서 타다가 사고가 나서 다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얼마 전 같은 반 친구가 S보드를 타다 사고가 나서 다친 것을 보고 안전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 이 작품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