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영민엄마는 네팔에서 한국농촌으로 시집왔다. 우리말이 서툴러 컴퍼스를 컴팩트로 알고 영민이 가방에 넣어준다. 친구들의 놀림감이 된 영민이는 엄마를 모시고 한글교실로 간다. 너무나 쉬운 한글교실 책을 보고 친구들이 또 놀리지만, 영민을 걱정하고 도와주는 소연이 때문에 오해는 풀린다.
기획의도. 농촌에는 코시안이 점차 늘고 있다. 말과 문화 풍습 습관이 달라 어려움을 겪지만 점차 한국문화를 익히고 적응해나가고 있다.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협력하며 그들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만들때 더욱 발전하는 우리의 모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