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대구지하철 중앙로 역에서는 50대 중반의 한 남자의 방화로 많은 사상자를 낸 대구 지하철 참사가 벌어 졌다. 그 대구 지하철 참사의 피해자들은 여러 가지 모습, 여러 가지 종류의 사랑을 품고 우리와 같은 일반 생활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었다.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기 전의 거짓의 3가지의 사랑의 에피소드로 (eros, agape, philadelia) 우리와 같은 생활을 하고있던 사람들이 한 사건을 통해서 어이없이 자기의 사랑을 잃어야 하는 안타까운 그 사건을 통해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랑에 대하여 생각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