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안드레스는 고향에 부인과 아이들을 두고 미국으로 가기 위해 멕시코 국경으로 향한다. 그러나 입국심사장을 통과하지 못하고 북서부 국경도시 티후아나에서 불법으로 갈 방법을 찾으며 정착한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일도 주고 거쳐를 마련해주는, 자신을 이해하는, 두 여자를 만나게 된다. 제4회 충무로국제영화제를 통해 <생사의 시각지대, 티후아나>라는 제목으로 소개되기도 했던 작품.
2009 제9회 마라케시국제영화제 대상, 제50회 테살로니카국제영화제 감독상, 2010 제39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KNF상, 밝은미래상
(출처 : 한국영상자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