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2006년 6월 26일에 목격된 한 실제 사건을 한 개의 쇼트로 재현한 영화. 실패한 은행 강도 사건을 섬세하면서도 재치 있는 감각으로 그려낸 영화이다. 96명이 넘는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서 잘 짜인 구성 대로 완벽하게 연기한다. 이 영화는 Ruben Tlund와 Erik Hemmendorff가 회의를 가는 길에 목격한 사건을 그대로 담아 놓은 듯하다. 에릭과 루벤은 경찰에게 연락하기보다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더 궁금해 하고, 강도 사건을 녹화하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는 동안 총격이 일어난다.
(출처 : 15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