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이탈리아 23분
감독
안드레아 디 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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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탈리아 산업 발전의 피해자와 피해 지역에 바치는 시적인 다큐멘터리. 영화는 문을 닫은 공장을 배경으로, 산업 질병 때문에 목소리가 바뀐 사람들을 소개한다. 영화는 브레다 주물 공장의 노동자였던 실베스트로 카펠리의 새된 목소리로, 석면 노출로 인해 생긴 종양 때문에 후두절제술을 받은 세스토 산 지오바니의 투쟁을 그린다. 그는 무심한 시민들과 관련 기관을 상대로 사회적인 투쟁과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다. 카펠리는 호소한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아무도 말하지는 않는다. 노조도 알고 있었고, 관리자들도 그리고 지역건강위원회도 알고 있었다. 단지 노동자들만 모르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를 죽음과 장애로 내몰았다." [서울환경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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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안드레아 디 나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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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영시간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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