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향한 손짓 
(Chingureul hyanghan sonjit) 2008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8분
감독
윤한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줄거리

12살짜리 평범한 우리 반 친구 혜진이는 거울 앞에서 이리보고 저리 보아도 다른 친구와 다른 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하지만 늘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상한 아이라는 시선이 느껴지고,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는데...’라며 자주 소외당하는 아픔을 겪게 됩니다. 이제는 친구에게 가까이 다가서면 늘 거부당하는 경험을 했던 혜진이는 미안하다 못해 이제는 가까이 가기가 두렵다고 합니다.그렇지만 외모에서 보여지는 시각장애 1급은 조금 불편하게 할 뿐 혜진이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다시 친구들에게 다가서고자 합니다. 그런 혜진이의 열정이 계속 이어집니다.

연출의도. 우리는 자주 어른들이 우리의 마음을 몰라준다며 섭섭해합니다. ‘우리끼리는 잘 통하는데’하면서 말입니다. 과연 우리끼리는 잘 통할까요? 우리 주변에는 매일 가까이 있으면서도 외로운 친구가 의외로 많습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들과 소통하지 못해 외로워했던 우리 반 친구가 있습니다. 여기 외로운 소녀가 손짓하는‘친구와 소통하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행복해 지기를 소망합니다.

크레디트 (1)

더보기

수상정보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8분 
노트
2008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특별상 수상작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