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인권을 주제로 다룬 독립영화들을 중심으로 상영하는 지역영화제로 상업성을 추구하는 주류영화들에 밀려 관객들과의 만남이 어려운 영화들을 통해 평등, 자유, 관용과 인간의 존엄성의 의미를 깨닫고, 차별없는 조화로은 삶을 꾀하는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