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두 아들 민규와 철호를 키울 수가 없는 홀 어머니 박씨는 민규를 양자로 보낸다. 후에 민규는 성공하여 검사가 되고 철호는 불량배가 되어 서로 쫓고 쫓기는 사이가 된다. 그간 어머니는 식모살이를 하는 등 모진 고생과 파란을 겪는다. 오검사는 철호를 검거하기 위해 어머니를 자기집 식모로 두고 철호가 나타나기만을 기다린다. 어머니의 자수 권유를 뿌리치고 민규가 오검사의 집을 터는 날 형제는 숙명적인 대결을 하고, 철호는 결국 체포되지만 두사람이 형제란 사실을 알게되어 감격의 재회를 한다.
(출처 : 검얼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