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부르는 손] 세 친구는 연극부 선배들의 강요로, 엑스칼리버를 찾기 위해, 오래 전부터 방치된 학교 건물로 들어선다. 아무도 모르게 그 곳에서 죽어갔던 아이. 소녀에게 출구는 점점 멀어져 간다.
[내 곁에 있어줘] 절친했던 두 소녀는 한 장의 학교장추천서와 한 명의 남학생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의 맹세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귀(鬼)소년] 귀신이 눈에 보이는 철민은 우연히 소녀 귀신과 눈이 마주쳤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을 유일하게 알아본 소년에게 도움을 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