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시놉시스
결혼식으로 한바탕 축제 분위기인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
하지만 낮의 화려함과 달리 음산한 마을의 밤엔 두개의 달이 비추고 있는데...
소란스런 기계음과 함께 점점 변해 가는 마을.
어딘가를 향해 도망치는 주인공의 두 눈에 비춰진 마을은....
연출의도
새들은 가장 안전하고 평화로운 곳에 둥지를 튼다.
그렇다면 우리가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우리의 '둥지'는 과연 어떤 곳에 만들어져 있을까?
우리가 믿고 있는 이 평화의 이면에 대해 말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