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미리, 마리, 우리, 두리 네자매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였으나 서로를 위하여 평화롭게 살아간다. 그러다가 우리의 생모 오여사의 출현으로 네자매는 갈등하기 시작한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호스티스 생활을 하던 마리는 가출하여 고아원 보모로 들어간 우리를 설득하다 쓰러져 백혈병이라는 선고를 받는다. 외국에서 돌아온 민우가 우리에게 행복을 찾아주고 마리는 담당의사인 성환의 청혼을 받아들이나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성환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숨을 거두고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