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t Whispers Like Women (Angaeneun yeojacheoleom sogsag-inda) 1982
극영화 연소자불가 대한민국 90분 1983-04-23 (개봉) 69,059(관람)
제작사
합동영화㈜
감독
정지영
출연
신일룡 , 오수미 , 윤영실 , 차현재 , 김수경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22)

더보기

줄거리

휴가차 별장에 와있던 성민은 도희라는 여자와 동행이다. 언제부턴가 사랑하는 사이였던 두 사람은 성민의 아내를 유인해 강가에 떠밀어 익사케 하고 집의 정원에서 실족사한 양 음모를 꾸민다. 그러나 아내의 시신 행방이 묘연해지고 성민 앞에 아내가 살아 있는 듯한 흔적이 계속 나타나 그를 공포에 떨게 한다. 성민은 아내의 환영을 미친 듯이 뒤쫓아 보지만 언제나 헛수고로 돌아간다. 성민은 신경불안과 죄의식에 사로잡혀 점점 미쳐간다. 마침내, 아내가 나타나겠다고 예고한 날, 성민은 발광하여 연못에 떨어져 죽고 만다. 성민의 흉계를 눈치 챈 혜련이 도희를 이용하여 성민을 자기 함정에 빠뜨린 것이다. 혜련은 도희 마저 없앤 후 외국으로 떠나려 했으나 끈질기게 사건을 추적하던 하 형사가 그 앞을 가로 막는다. 위기를 벗어난 도희가 모든 것을 밝힘으로서 끝없는 탐욕이 저지른 죄의 댓가를 받게 된다.

크레디트 (33)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합동영화㈜

풀 크레딧 이미지 (3)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82-08-10  심의번호 6104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90분  개봉일자 1983-04-23
개봉극장
서울(서울)

관련글

더보기
  • [한국영화걸작선]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다 1980년 부정의 하게 권력을 찬탈한 신군부 정권은 여러 가지 유화책을 시도한다. 그중 컬러TV 방송과 통금 해제는 1980년대 한국영화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는데, 통금 해제의 해방감을 틈타 심야 영화 상영은 폭발적인 흥행으로 이어졌다. 1982년 3월 <애마부인&g... by.정민아(영화평론가, 성결대교수) 2016-06-24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