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젊은 미망인의 주변을 소재로 한 미스테리 수사물. 여의사이며 미모의 미망인 초혜는 죽은 남편을 가장하여 자신을 협박하는 정체불명의 인물로 인해 불안과 공포에 떤다. 그녀는 자신의 주변 인물들의 행적을 캐보기로 하며 협박자를 밝혀 내려고 노력하나 제 2의 협박자가 나타나는 등 사건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결국 형사 주임 윤희철이 베일을 벗겨낸다. 자신을 도와주고 협조해 주던 김사장이 죽은 남편의 재산이 탐이 나서 저지를 범행이었다는 줄거리.
(출처 : 심의서류 줄거리)
젊은 미망인 초혜는 방송국 대담프로에서 본적이 있는 유능한 사업가 김명수를 만난다. 그때부터 죽은 남편을 가장해서 누군가 초혜에게 협박을 하고 초혜는 살인자라고 협박하는 자를 찾아 나서는데, 그 무렵 미국에서 살던 시누이 최미나가 귀국한다. 오빠를 죽인자가 누구인지를 묻는 시누이 앞에서 초혜는 방황하며 협박자와 만나기로 약속하고 인천으로 간다. 환자 윤희철이 같이 간다. 아리송한 사건이 계속되면서 미정이 죽고 남승규마저도 타살되자 초혜는 살인자로 몰린다. 결국 김명수가 준태의 재산때문에 벌인 일이라는 것을 형사주임 윤희철과 시누이로 가장했던 최미나 형사가 초혜에게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