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 
Divine Bow (Singung) 1979
극영화 연소자불가 대한민국 93분 1979-12-08 (개봉)
제작사
태창흥업주식회사
감독
임권택
출연
윤정희 , 김희라 , 김만 , 방희 , 홍성민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16)

더보기

줄거리

장선포 무당 어린년이가 죽자 아들 옥수와 결혼한 왕년이가 무당의 대를 잇는다. 어부가 소원이었지만 모친의 유언에 따라 옥수는 아내의 양궁이 노릇을 한다. 이 마을의 선주이며 악덕고리 대금업자 판수는 왕년이에게 흑심을 품고 옥수를 괴롭힌다. 왕년이는 배를 사서 옥수를 선주로 삼지만 판수의 계교에 말려 폭풍에 빠진 배를 구하다 죽는다. 모든 것이 판수의 탓이라 여긴 왕년이는 풍어로 축제굿이 한창 신명날 때 신궁으로 판수를 향해 쏜다. 판수는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왕년이의 얼굴에는 한가닥 미소가 떠오른다.

크레디트 (55) Full Credit

더보기
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태창흥업주식회사

풀 크레딧 이미지 (23)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79-08-17  심의번호 제5836호  관람등급 연소자불가  상영시간 93분  개봉일자 1979-12-08
다른제목
神弓(기타)
개봉극장
대지
노트
■ 임권택 감독과 정일성 촬영감독의 첫 작품

관련글

더보기
  • 1970년대 사극의 몰락과 전통의 현대적 소환 사극 영화의 역사에서 보자면 1970년대야말로 암흑 시대라 할 만하다. 한국영화사에서 사극이 별 볼일 없던 시대는 간헐적으로 존재한다. 식민지 시대와 해방 직후까지는 사극을 만들 만한 인프라가 없어서 제대로 활성화되지 않았다. 이후 사극은 1960년대에 전성기... by.이영미(대중예술평론가) 2009-03-17
  • 신궁 Divine Bow 몹시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나는 <신궁>을 보러 간 날을 기억한다. 날짜는 떠오르지 않지만 그날의 날씨는 어제처럼 생생하다. 바람이 몹시 차갑고 메마른 하늘. 알 수 없게 스산한 공기. 애매하게 늦은 겨울 저녁. 그해 1979년 10월 26일 ... by.정성일(영화감독, 영화평론가) 2016-03-10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