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暴露) 
Disclosure ( Pongno ) 1967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85분 1967-12-31 (개봉) 44,400(관람)
제작사
합동영화주식회사
감독
정진우
출연
신성일 , 장동휘 , 남정임 , 박암 , 최성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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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양동훈(신성일)은 어린시절에 시장을 무대로 한 폭력단의 행동대원이었으나, 자신들을 미행하던 신문사 여기자 장수향(남정임)을 사귀면서 자신의 삶을 반성하였다. 그리하여 거물정객의 암살지령도 거절한다. 그러자 일당은 수향을 유괴하여 지하실에 감금한다. 그는 목숨을 걸고 수향을 구출하지만 끝내 그들의 복수의 칼을 맞고 쓰러진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

전직 아마추어 권투선수였지만 어머니가 굶어죽은 후 독사라는 깡패로 다시 태어난 양동훈(신성일)은 폭력단의 사건에 연루되어 쫓기는 신세다. 그의 사건을 담당하게 된 취재기자 수향(남정임)은 기자에겐 독약을 독약이라고 폭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당돌하게 말하는, 한성신문사 장익수(김동원) 사장의 딸로, 이번 취재는 여기자가 유리할 것이라는 판단에 의해 취재에 뛰어들게 된다. 폭력사건이 신문에 실리자 보스의 오른팔 최만호(장동휘)는 동훈에게 장사장이 반대파와 관련이 된 사람이라면서 3일 내에 그를 무너뜨리고 딸을 손아귀에 넣으라고 명령한다. 수양과 가까워진 동훈은 의리와 정의 사이에서 고뇌하고, 암살지령을 거절한다. 이에 장사장을 죽인 최만호는 동훈에게 장익수를 살해했다는 자술서를 쓰게 하고, 그에게 새 지령을 내린다. 새로운 명령은 장사장의 측근 인물로서 그의 유언을 들었을 만한 오박사를 살해하는 것이고, 동훈은 이를 거부한다. 동훈은 의리를 생명으로 아는 자들에게는 정의란 없다고 되뇌이면서 최만호만이 알고 있는 이 사건의 배후를 모두 폭로해야 한다며, 공중전화에서 신문사로 전화를 해 그곳으로 10분 후에 가겠다고 한다. 그러나 최만호 일당은 수양을 납치해 지하실에 감금하고, 동훈은 그녀를 구출하고 최만호에게 장사장과 오박사를 저격하게 한 것이 누구의 명령이었는지를 폭로하라고 추궁하며 자수를 권하지만 끝내 복수의 칼을 맞고 쓰러진다. 다음 날 한성신문 1면에는 '세력다툼이 빚어낸 살인극' 이라는 헤드라인이 대서특필된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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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합동영화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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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7-12-28  심의번호 방제4085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85분  개봉일자 1967-12-31
개봉극장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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