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고박사는 자신의 집에 입양된 양자를 자기 친딸 영아을 죽인 살인범의 자식으로 오인한다. 20여년간 그녀를 저주하던 양자의 양어머니 이여사는 모든 오해를 풀고 참회한다.
(출처 : 검열서류)
제자(이순재)와 간통한 아내(김지미)가 젊은 애인과 얼싸안고 있는 그 시간에 어린 딸이 살해되었다고 해서 남편(김진규)는 복수하기로 결심, 자기 아이를 죽인 살인범의 아이를 데려다 키우게 한다는 기둥 줄거리지만 끝판에 가서 모든 것은 엉뚱한 오해였다는 여성용 멜로드라마다. (「[영화] 증오가 빚은 무서운 비극 <빙점>」, 『조선일보』, 19670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