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5-12-03
심의번호 방제3746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10분
개봉일자 1965-12-03
개봉극장
아세아
수출현황
대만(67)
노트
■ 조직폭력배 간의 권력 싸움과 현금 도난 사건. 이들을 뒤쫓는 경찰이 나오는 전형적인 느와르 풍(밤 장면이 만고 콘트라스트가 강한 조명이 주를 이룬다)의 갱스터 영화로, 인천에서 촬영되었다. 1965년 개봉 당시 <현금은 내 것이다>포스터에는 "현금을 위한 배신이냐? 우정을 배신한 사랑이냐? 현금을 둘러싸고 치열하게 벌어지는 음모, 살인, 애욕, 배신, 액션영화를 총결산하는 현금은 내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이런 문구는 갱스터-느와르로서 이 영화의 성격을 분명하게 설명해준다. 한편 이 영화에는 갱스터 장르의 '한국적'특성 중 하나인, 갱스터 장르가 멜로드라마 장르와 결합되는 양상이 나타난다. 은주의 영준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에서 나오는 신파성이 그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