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애사 
A Sad Story of Danjong ( Danjong-aesa ) 1963
극영화 중학생이상 대한민국 87분 1963-01-25 (개봉) 100,000(관람)
제작사
동아영화흥업주식회사
감독
이규웅
출연
김운하 , 전계현 , 이예춘 , 이민자 , 김석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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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문종이 죽고 단종(김운하)이 즉위하나 수양대군(이예춘)은 한명회(허장강) 등과 함께 역모를 통해 김종서(최남현)를 비롯한 충신들을 죽인다. 그는 왕위에 오른 후 단종을 귀양 보내고, 단종은 수양이 보낸 사람들에 의해 죽음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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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동아영화흥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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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3-01-23  심의번호 제3307호  관람등급 중학생이상  상영시간 87분  개봉일자 1963-01-25
내용정보
시대극/사극
개봉극장
국제
노트
■ 이광수 원작의 1956년작 <단종애사>(전창근 감독)를 이규웅 감독이 칼라버전으로 만든 작품.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는 1956년작과 같지만 이야기가 좀더 구체화되고 칼라 시네마스코프 화면을 통해 스펙타클한 화면을 만들어내려고 한 것이 다르다. 예컨대 수양이 거사를 계획한 날은 수양의 누이인 공주의 생일날로, 가무가 곁들여진 화려한 연회가 벌어지고, 수양이 권력을 장악한 후 이를 축하하는 잔치가 벌어진다. 이와같은 장면들이 이 시기 칼라시네마스코프 영화들의 일종의 컨벤션의 하나로서 칼라를 강조한 것이라면, 액션과 대규모 몹씬도 이런 맥락에서 사용된다. 성삼문(김석훈) 등의 집현전 학자들이 수양을 기습했다가 처형되는 장면은 수많은 사람이 모여있는 상황에서 액션이 이루어지는데 이것도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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