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Dowager Inmok ( Inmok Daebi ) 1962
극영화 미성년자관람불가 대한민국 110분 1962-09-13 (개봉)
제작사
동아영화흥업주식회사
감독
안현철
출연
조미령 , 이민자 , 허장강 , 신영균 , 김승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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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첩의 아들인 광해군(허장강)은 세자로 책봉되지만, 중전 인목대비(조미령)가 뒤늦게 영창대군을 낳으면서 선조(최남현)의 신임을 잃고 세자의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한다. 광해군은 김상궁(이민자)과 계략을 꾸며 선조를 독살하고 왕위에 오른다. 왕이 된 광해군은 정사는 돌보지 않고 주색잡기에 정신이 없다. 명나라 사신이 `형 임해군(김승호)이 왕이 되지 않고 왜 아우가 왕이 되었느냐'고 책문하자, 광해군은 임해군을 정신이상자로 몰아 명나라 사신을 속인다. 명나라 사신이 돌아간 후 광해군은 임해군을 교살한다. 영창대군과 인목대비를 모시는 신하들이 많은 것을 두려워한 광해군은 6살 영창대군을 역모죄로 몰아 강화도로 귀양보내고 인목대비를 폐비시킨다. 어느 날 광해군이 보낸 자객이 어린 영창대군을 방에 가둔 후 집에 방화를 해 영창대군을 살해한다. 이를 보다 못한 신하들은 능양군(신영균)의 지도하에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목대비를 복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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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동아영화흥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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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62-09-08  심의번호 제3264호  관람등급 미성년자관람불가  상영시간 110분  개봉일자 1962-09-13
내용정보
시대극/사극
다른제목
仁穆大妃(기타)
개봉극장
국제
수출현황
대만(64)
노트
■ 오늘날 광해군은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되고 있지만, 이 영화는 기존의 전통적인 시각을 재확인시키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광해군은 비뚤어진 성격의 소유자로 주색잡기에만 몰두하고 왕권에 조금이라도 위협이 되는 인물들은 모두 죽이는 등 학정을 일삼는 폭군으로 묘사된다. 덧붙여 허장강이 연기하는 광해군은 폭군이지만, 권위를 소유한 강인한 남성이라기보다는 후궁과 여자 상궁들에게 휘둘리는 어리석고 의지력 약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
■ HLKV의 연속방송 사극을 영화화
■ 관객 수 8만명 (서울 개봉관 기준) [한국621209(7)]
■ <화랑도>와 함께 최초로 아그파 칼라 국내 현상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필름의 복사작업을 공보부 국립영화제작소에서 담당함 [조선621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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