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the Clouds are Drifting (Guleum-eun heulleogado) 1959
극영화 국민학생이상관람가 대한민국 93분 1959-11-05 (개봉) 100,000(관람)
제작사
유한영화사
감독
유현목
출연
김영옥 , 박성대 , 엄앵란 , 박광수 , 이해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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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광산촌에 사는 말숙(김영옥) 4남매는 부모 없이 어렵게 살아가지만 한결같이 착하고 성실하다. 그러나 광산에서 일하던 큰 오빠 동석(박성대)이 해고되는 바람에 살길이 막막해진다. 동석과 큰 언니 양숙(엄앵란)은 돈을 벌러 타향으로 떠나고, 말숙과 작은 오빠 동일(박광수)은 이웃집에 맡겨지지만 주인 내외로부터 심한 구박을 받는다. 말숙은 힘겨운 하루하루를 꾸준히 일기에 담으며 마음의 위로를 삼는다. 친구인 광산회사 사장딸 집에 놀러갔던 말숙은 실수로 조각상을 깨뜨린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에서 친구에게 자신의 일기를 선물로 준다. 말숙의 일기를 본 친구 가족들은 크게 감명받고, 출판사에 일했던 친구 언니(조미령)는 일기의 출판을 제안한다. 단행본으로 나온 말숙의 일기는 베스트셀러가 된다. 동석이 광산회사에 다시 채용됨에 따라 남매들은 다시 함께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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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유한영화사

기타 수상정보

  • ■ 부일영화상(3회) 여우조연상 엄앵란
    ■ 제2회(1960) 문교부 우수국산영화 우수작품상, 감독상, 소녀연기상(김영옥) 수상
    ■ 제1회(1960) 한국영화예술상(월간 「영화예술」주최) 감독상, 여자주연상(엄앵란) 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59-10-29  심의번호 제1589호  관람등급 국민학생이상관람가  상영시간 93분  개봉일자 1959-11-05
다른제목
구름은 흘러가도(다른 제목)
니안짱 (にあんちゃん)(원작명)
개봉극장
단성사
노트
■ 형식실험에 관한 유현목 감독의 초기 관심을 엿볼 수 있는 영화. 커트를 대신한 트래킹 쇼트의 활용. 이야기의 흐름과 무관하게 삽입된 몽타주 시퀀스 등에서 그 일단을 엿볼 수 있다. 가난한 생활상을 그리고 있으나 가난을 낳은 사회적 원인이나 인과관계를 제시하지 않은 채, 그저 착하고 선량하기만 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인간애'를 강조하고 있다.
■ 제10회(1960) 베를린영화제 출품/ 제9회(1961) 시드니영화제 출품/ 백림영화제(10회) 출품
■ 일본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한국소녀의『니안짱의 일기』영화화[한국591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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