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simcho 1959
극영화 대한민국 125분 1959-07-09 (개봉) 100,000(관람)
제작사
한국영배주식회사
감독
신상옥
출연
최은희 , 엄앵란 , 김진규 , 주증녀 , 김석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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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6ㆍ25때 남편을 여읜지 8년. 이숙희(최은희)는 양장점을 하다가 빚을 지고, 출판사 전무 김상규(김진규)가 빚청산을 도와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상규는 사장딸 옥주(도금봉)과 약혼한 사이고 누이(주증녀)는 그의 출세를 위해 이 결혼을 서두른다. 숙희의 장성한 딸 경희(엄앵란)는 어머니의 행복을 위해 상규와의 재가를 권유하지만, 숙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사회적 관습과 윤리적 도덕관 때문에 갈등한다. 숙희와 상규는 진실로 사랑하지만, 숙희는 헤어지는 길을 택하고 서울 집을 팔아 고향으로 떠난다. 몸져 누워있던 상규는 이 소식을 듣고 서울역으로 나가 이 여사가 탄 기차를 바라보며 괴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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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한국영배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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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제2회(1960)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여자주연상(최은희) 수상
    제1회(1960) 한국영화예술상(월간 「영화예술」주최) 음악상(김성태) 수상
    제7회(1960) 아시아영화제 출품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59-07-06  심의번호 제1561호  상영시간 125분  개봉일자 1959-07-09
개봉극장
국제
삽입곡
(주제곡)노래: 권혜경
로케이션
서울역
노트
■ 숙희의 사랑과 이별을 통해 전후 한국사회에서 전쟁미망인의 사회적 위치와 인식을 가늠할 수 있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한 숙희의 절망감이 권혜경의 노래를 통해 전해진다.
■ KA에서 인기있던 조남사의 방송극 영화화
■ 1959년 한국영화 흥행 2위(서울 개봉관 기준), 관객수 118,448명(21일 상영) [동아 591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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