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be a Millionaire (Baegmanjangjaga doeyeon) 1959
극영화 대한민국 109분 1959-02-21 (개봉)
제작사
동보영화사
감독
정일택
출연
박응수 , 김영미 , 구봉서 , 노경희 , 고선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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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화물트럭 운전사 김창진(박응수)은 약혼녀 정숙(김영미)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건실한 청년이다. 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화물트럭 차주가 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을 당해 염라국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염라국계원(김희갑)의 실수 때문에 생긴 것으로 원래 염라국에 올 예정이었던 사람은 운수회사 사장 이인근(구봉서)이었다. 창진은 옥황상제의 배려로 다시 지상에 내려오지만 이미 화장까지 끝나 버려 돌아갈 몸을 잃고 만다. 염라국계원과 함께 돌아갈 몸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창진은 부인 박은영(노경희)과 그녀의 정부 황영일(성소민)의 음모로 죽음을 당한 이인근의 몸을 빌려 다시 살아나게 된다. 몸은 이인근이지만 정신은 김창진인 그의 달라진 모습에 일대 소동이 일어나고 은영과 영일 역시 다시 그를 죽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인근의 몸을 빌린 창진은 사랑하는 정숙을 찾아가고 정숙 역시 말투나 행동에서 창진을 닮은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창진은 은영과 황영일의 음모를 밝힌 후 사업을 이인근의 동생(이민)에게 물려주고 정숙과 함께 트럭운전수로 새 출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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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동보영화사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심의일자 1959-02-17  심의번호 제1510호  상영시간 109분  개봉일자 1959-02-21
다른제목
백만장자가 되려면(다른 제목)
百万長者가 되면(다른 제목)
개봉극장
국도
노트
■ 1958년부터 2년에 걸쳐 일종의 붐을 이루며 쏟아져 나왔던 희극영화 중 한 편으로 죽은 이가 다른 이의 몸을 빌려 되살아난다는 설정. 그로 인한 혼란과 소동이라는 '상황'이 웃음을 유발한다. 저승과 이승의 공존, 디졸브 같은 특수효과, 망자가 입는 날개 달린 모자 같은 의상이 일종의 판타지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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