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난이비사 (망나니비사) 
Sad Story of a Head Cutter (Mangnanibisa) 1955
극영화 대한민국 81분 1955-11-25 (개봉) 50,000(관람)
제작사
고려영화사
감독
김성민
출연
전택이 , 노경희 , 이경희 , 이민 , 복혜숙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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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이조 중엽 연산조 때, 정진사가 역적으로 모함을 받고 그의 딸 채(이경희)는 쫓기는 몸이 된다. 아전 오가(이민)는 관가의 망나니 먹(전택이)에게 정진사의 목을 치게 하고, 채를 자신의 첩으로 들이기 위해 뒤를 쫓는다. 채는 어렸을 때 자신의 집에서 일했던 유모의 집으로 피신한다. 유모의 아들인 먹은 채를 보고서 자신이 그녀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놀란다. 먹을 사랑하는 달(노경희)은 채가 먹의 집에 숨어있어 그가 위기에 처하자 그를 돕기 위해 관가에 채의 행방을 알린다. 채를 잡기 위해 포졸들이 쫓아오고 채를 보호하려다가 먹의 어머니가 죽는다. 달 때문에 어머니가 죽었다고 생각하는 먹은 분노해서 달을 죽인다. 먹은 자신이 다른 사람을 죽였던 것과 같은 방식으로 참수당하고, 살아남은 채는 마을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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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참여사
  • 제작사
    : 고려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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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수상정보

  • 제1회(1956) 금룡상 여우주연상(노경희) 수상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81분  개봉일자 1955-11-25
개봉극장
국도
노트
■ 타인의 목을 베는 것이 업이었던 망나니의 비극적 운명을 어두운 화면으로 표현하고 있다. 달을 연기한 노경희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여성을 훌륭하게 연기했고, 채를 연기한 이경희는 나약하고 순수한 여성 이미지로 노경희와 대조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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