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국민학교 같은 반인 똘똘이와 복남이는 어느 날 밤, 트럭을 대고 쌀을 훔치려는 도둑들을 발견하고 그 트럭에 매달려서 도둑의 소굴에 잠입한다. 똘똘이는 복남이로 하여금 이 사실을 경찰에 알리게 하고 자신은 계속 숨어서 도둑들의 행동을 감시하다가 마침내 도둑들에게 붙들려서 모진 매질을 당하여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때마침 복남이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도둑들이 일망타진되고 똘똘이도 구출된다. 똘똘이와 복남이는 착하고 용감한 어린이로 표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