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의 맹서 
The Vow Made below the Moon (Wolha-ui maengseo) 1923 년
극영화 대한민국 33분
제작사
조선총독부
감독
윤백남
출연
이월화 , 권일청 , 문수일 , 송해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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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영득(권일청)과 정순(이월화)는 약혼한 사이다. 서울에서 학업을 마치고 돌아온 영득은 불량배들에게 휩쓸려 주색에 빠진다. 급기야 가산까지 탕진한 영득은 노름방에서 몰매를 맞고 사경에 이른다. 정순의 정성어린 간호로 쾌유는 되었으나,빚독촉때문에 삶의 의욕조차 잃어버린 영득에게정순의 부친이 그 빚을 갚아준다. 푼돈을 모아 저축해 둔 돈이었다.영득은 비로소 저축의 고마움을 깨닫고 정순에게 참된 삶을 살 것을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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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 각본
  • 제작자
    : 삼오일
  • 촬영
    : 오타 히토시
  • 편집
    : 오타 히토시
참여사
  • 제작사
    : 조선총독부

상세정보

등급정보
(1) 상영시간 33분 
노트
■ 체신국에서는 저금 사상을 선전하기 위하여 저금 활동사진을 영사하던 중 재작일 밤에 시내 경성호텔에서 각 신문통신사 기자와 관계자 백여명을 초대하여 그 필름의 시험영사를 하였는 바 각본은 윤백남 군이 만든 월하의 맹서라는 이천 척의 긴 사진으로 내용이 매우 잘 되어 크게 갈채를 받았으며 그 필름은 경성을 비롯하여 각 지방으로 가지고 다니며 저금을 선전할 터이라더라. [동아일보 1923. 4. 11]
■ 1923년 4월 9일 경성호텔에서 <월하의 맹서> 시사회가 열렸다. 1년 정도 서울과 경기도 일대 공공기관에서 상영된 후 1924년 2월부터 지방 순회 상영을 했다. [연합뉴스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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