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절도광인 엘레노어는 뉴욕시의 낯선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물건들을 훔친다. 하지만 무엇을 가져가도 만족하지 못한다.
* 조쉬 사프디 감독의 장편 데뷔작. 이 작품을 감독이 “직감적인 스케치(sketches from the gut)”라고 표현했으며 재즈의 임프로바이즈(연주를 즉흥적으로 하는 것) 방식을 따라 자세한 시나리오 없이 촬영됨. 핸드백 브랜드 홍보단편 제작 의뢰를 받아 결과적으로 만든 이 작품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게 되는 작은 순간들의 소중함을 고스란히 담은 것이 특히 매력적임. 2008년 칸영화제 디렉터스 포트나이트 섹션 초청작.
(출처 : 시네마테크KOFA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