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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배나무 
Ahlat agaci ㆍ The wild pear tree ㆍ 2018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터키,프랑스,불가리아,독일,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188분
제작사
Zeynofilm
감독
누리 빌게 제일란
출연
도구 데미르콜 , 무라트 셈시르 , 세르칸 케스킨 , 베누 일디림라르 , 하자르 어기클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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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한 시난은 교사로 취직하여 가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그가 정말 원하는 것은 그의 첫 소설을 출판하는 것. 출판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애쓰지만, 아버지 이드리스의 소소한 도박 때문에 가족은 빚 독촉과 생활고에 늘 시달리며 녹록지 않은 삶을 살고 있다. 그런 시난에게 아버지는 사랑과 미움의 대상이다. 세 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 동안 시난과 그의 주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나누는 끝없는 대화를 들려주는 <야생 배나무>는 이야기의 중심에 시난과 이드리스 두 부자를 병치시키며 위기의 남성성을 관찰한다. 짐짓 장황하게 들리는 대화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 꼬리를 물며 묘한 리듬을 자아내고, 그 속에서 시난은 때로는 애처롭고 때로는 밉살스럽게 등장한다. 자신의 언어가 가진 역능을 믿는 시난과, 물 한 방울 나오지 않는 우물을 묵묵히 파는 이드리스, 두 남자가 자아내는 긴장은 영화의 마지막, 묵직하고 강렬한 마법적인 순간을 향해 나아간다. 터키 북서부의 차낙칼레와 근교의 풍광은 언어로 전달되지 않는 어떤 심성을 시난의 이야기에 더해주는 또 하나의 캐릭터다. (출처 :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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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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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
    누리 빌게 제일란
  • 출연 :
    도구 데미르콜 시난 역
    무라트 셈시르 이드리스 역
    세르칸 케스킨 베누 일디림라르 하자르 어기클루
스태프
  • 각본
    : 누리 빌게 제일란 에브루 세일란
  • 제작자
    : 제이넵 오브바투르 아타칸
  • 촬영
    : 괴칸 티리아키
  • 편집
    : 누리 빌게 제일란
참여사
  • 제작사
    : Zeynofilm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88분 
노트
■ 제 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제 56회 뉴욕영화제 스페셜 이벤트/ 제 37회 벤쿠버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 시네마/ 제 43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마스터스 부문/ 제 67회 멜버른 국제 영화제 국제영화/ 제 53회 카를로비바리 국제 영화제 수평선부문/ 제 45회 겐트 영화제 공식부문 - 경쟁/ 제 62회 런던 국제 영화제 저니/ 제 65회 시드니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중동영화, 칸으로부터 부문 초청
■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월드 시네마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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