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석탄 광산이 있는 펜실베이니아 동부, 삶에의 의지나 희망이 없는 완다는 남편을 떠난 뒤 언니네 집 소파에서 지낸다. 완다는 이혼 과정에서 두 아이도 포기해 버린다. 일자리는 쉽게 구할 수 없고, 완다는 처음 본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다. 극장에서 잠들었다가 소매치기까지 당한 완다는 술집에서 노먼을 만나고, 이후 그녀의 인생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당대에 드물게 여성의 위기를 다룬 작품으로, 바바로 로든이 연출과 주연을 맡았으며, 각본까지 썼다.(2018년 영화의 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