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오지 탄광촌에서 전도사로 일하던 빈센트 반 고흐는 전도사업을 점검하러 온 선교위원회의 관료 의식에 염증을 느끼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회화 작업을 다시 시작하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은 그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빈센트는 동생 테오의 도움으로 파리로 가 후기 인상파의 화풍을 배우게 되고, 그러다 만난 고갱과 남다른 친분을 쌓게 된다. 어빙 스톤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여 불운한 천재 화가 고흐의 일생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였다. (시네마테크 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