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1939 년
극영화 15세관람가 미국 103분 1956-01-31 (개봉)
제작사
사뮤엘 골드윈 컴퍼니
감독
윌리엄 와일러
출연
로렌스 올리비에 , 멀 오버런 , 데이빗 니븐 , 제라르딘 핏제랄드 , 플로라 롭슨 더보기
스크랩하기 DB 수정요청

담을 위치 선택

이미지 (4)

더보기

줄거리

요크셔 지방의 명문가로 통하는 언쇼우 집안. 그에게는 사랑스러운 딸 캐시와 아들 힌들리가 있다. 어느 날 언쇼우는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집시 고아 소년 히스클리프를 발견하고 그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히스클리프와 캐시는 곧 다정한 오누이 사이가 되지만, 힌들리는 그런 둘의 사이를 못마땅하게 여겨 히스클리프를 몹시 싫어한다. 세월은 흘러 성인이 된 캐시(멀 오베론)와 히스클리프(로렌스 올리비에)는 서로 사랑하지만 캐시는 상류 사회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에드가(데이빗 니본)라는 명문가 집안의 아들과 어울린다. 그러던 어느 날, 히스클리프는 캐시가 에드가로부터 청혼을 받고 가정부 엘렌(플로라 롭슨)에게 달려와 흥분어린 목소리로 고백하는 걸 몰래 엿듣게 된다. 히스클리프와 결혼하면 자신의 신분이 낮아질 것 같지만 결국 자신이 사랑하는 건 그 사람뿐이라고 말하는 캐시. 그러나 히스클리프는 자신과 결혼하면 자신의 신분이 낮아질 것 같다라는 말만 듣고 상처를 받은 채 떠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캐시는 과거를 잊기 위해 에드가와 결혼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 또 다시 히스클리프가 찾아온다. 히스클리프의 캐시에 대한 사랑은 애증으로 변해 히스클리프는 에드가의 동생인 이자벨(제랄딘 피츠제랄드)에 접근하여 그녀와 결혼을 한다. 그러나 마음 속에 캐시만을 품고 있는 히스클리프와 이자벨과의 결혼 생활은 불행하기만 하고, 캐시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히스클리프는 캐시에게 달려간다. 결국 캐시는 히스클리프의 품안에서 숨을 거두고 히스클리프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유령이 되어 곁에 있어달라고 절규한다. (출처 : 다음 영화)

장르
#드라마 #멜로드라마
키워드
#언덕 #입양 #학대 #에밀리 브론테 #히스클리프 #요크셔

로그인 하시면 새로운 키워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크레디트 (14)

더보기
  • 감독 :
    윌리엄 와일러 (William Wyler)
  • 출연 :
    로렌스 올리비에 멀 오버런 데이빗 니븐 제라르딘 핏제랄드 플로라 롭슨
스태프
  • 각본
    : 찰스 맥아더 벤 헥트
  • 제작자
    : 사무엘 골드윈
  • 촬영
    : 그레그 톨란드
  • 편집
    : 다니엘 맨델
  • 음악
    : 알프레드 뉴만
  • 미술
    : 제임스 바세비
참여사
  • 제작사
    : 사뮤엘 골드윈 컴퍼니

수상정보

더보기

상세정보

등급정보
(1) 관람등급 15세관람가  상영시간 103분  개봉일자 1956-01-31 (단성사)
다른제목
哀情(극장 개봉)
애정(다른 제목)
폭풍의 언덕(다른 제목)
개봉극장
단성사
노트
이 영화는 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을 각색한 첫 장편 극영화로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으나, 원작의 전체 34장 가운데 절반이 되지 않는 16장까지의 내용만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당시 일부 평론가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제작된 지 17년 뒤인 1956년 1월 31일 단성사에서 처음 개봉되었는데, 당시 많은 문예 인사들과 영화계 인물들의 주목을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경향신문> 1956년 2월 5일자에는 극작가 유치진이 쓴 장문의 영화평에서 이를 “청춘남녀에게 일견을 권하고 싶은 사랑의 독본”으로 격찬하기도 하였다. 이후 이 영화는 그해 4월 성남극장, 5월 명동극장과 동화극장, 6월에는 문화극장을 거쳐 이듬해 2월까지 계림극장, 자유극장, 문영극장, 신도극장에서 연달아 재상영을 거치며 상당한 흥행을 거두었다. - 석지훈(영화사연구자)

초기화면 설정

초기화면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