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미국 제작자와 독일 감독 프리츠 랑(본인 직접 실명 연기), 프랑스 작가인 폴 자발(미셸 피콜리), 그리고 그의 아내 카미유 자발(브리지트 바르도), 그리고 이 넷의 언어소통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란체스카 (조르지아 몰)등이 영화 '오디세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게되는 피상적 인간관계들간의 갈등과 영화를 바라보는 시각들의 충돌들. 폴 자발은 새 영화 '오디세이'의 작가로 제작자 프로코시(잭 팰런스)에게 고용된다. 폴이 그의 아내 카미유를 프로코시와 드라이브하게 한 후 폴 자신은 택시를 타고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카미유는 그의 남편 폴이 제작자에게 더 많은 돈을 받기위해 아내인 자기를 제작자에게 '선물로 제공'했다고 믿고 관계는 깨어지기 시작한다. 이후 사람들간의 의사소통의 부재와 은밀하게 증폭되던 갈등은 결국 파국으로 정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