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한 미국인 기자 시드니 쉔버그가 1972년 캄보디아 사태에서 크메르군을 섬멸하기 위해 미국 공군이 니크루움에 잘못 폭격한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캄보디아인 디스프란이 제공한 배로 작전 지역에 들어간다. 조국과 동포의 참담한 현실에 비애를 느낀 디스프란은 쉔버그를 도와 최후까지 취재해 간다. 그러나 미대사관의 철수로 디스프란은 수용소로 끌려가고 살육의 들판을 헤맨다. 미국으로 돌아온 쉔버그도 세계 적십자사로 디스프란의 생사를 알기 위해 노력하며 헤어질 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