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류스)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 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 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
* 70mm 대형영화로, 1969년 10월 하순부터 그해 연말까지 대한극장에서 상영되었고, 70년대와 90년대, 2010년대에도 재개봉되며 지속적인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출처 : 시네마테크KOFA상영정보(2017))
알프스에서 들려오는 환상의 하모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합창이 시작된다! 다 함께 도-레-미~♪♬
음악을 사랑하는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는 원장 수녀의 권유로 해군 명문 집안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가 된다. ‘마리아’는 좀처럼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폰 트랩가의 일곱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점차 교감하게 되고, 엄격한 ‘폰 트랩 대령’ 역시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자신이 ‘폰 트랩 대령’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자신만의 비밀을 간직한 채 아이들의 곁을 떠나 다시 수녀원에 들어가기로 결심하는데…